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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OZ104 인천 나리타 기내식 및 탑승 후기

궁셔리여사 2025. 1. 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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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OZ104 인천 나리타 "

 
 
작년 1월 도쿄 여행 후 어쩌다 보니 1년 만에
 거의 같은 시기에 다시 도쿄에 다녀왔다. 
 
왠지 모르지만 늘 도쿄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번 인천
나리타 탑승 편은 OZ104이다.
 

 
 

아시아나 OZ104 탑승후기

 
아시아나항공 OZ104
12:40 인천 출발
14:55 나리타 도착
 
새벽부터 준비하지 않아도 돼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시간대다.
 
 

 
 

 
대한항공과 합병 전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써야 할 것 같아 항공권을 알아보았지만
당연히 쉽지 않았고 자리가 있는 날짜에
맞추었는데 돌아오는 비행기는 운 좋게도
하네다 - 김포 노선에 자리가 있어 시간이
좀 늦긴 하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후다닥 예약했다.

 

 
 

요즘 인천공항이 엄청 혼잡해 출국 4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여유 있다는 둥 대혼란이란
기사들이 많이 뜨던데 아무래도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오전 출발을 선호하다 보니
이른 오전 시간이 엄청 혼잡한 것 같다.

참고로
아시아나는 인천공항 1 터미널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천 나리타행은
무료 위탁 수하물이 1인 1개 23kg
저가항공에 비해 꽤 여유 있는 편인데
우리는 갈 때는 캐리어를 기내로 가지고 
갈 예정이고 모바일 체크인을 전날 미리
해두어서 인천 공항에 약 2시간 40분 전
도착해 아시아나 카운터에 들리지
않고 바로 출국장으로 갔다.
 
[ 아시아나 수하물규정 ]
기내 휴대 수하물
1인 10kg 이내  1개
( 가x세x높 삼면의 합 115cm 이내)
 
무료 위탁 수하물
1인 23kg 이내 1개
(가x세x높 삼면의 합 158cm 이내)


 

 


OZ104는 12시 40분 출발로 이른
오전 시간대가 아니라서 그런지
출국장 입구에서만 조금 혼잡하고
오히려 검색대에서는 빨리빨리 줄이
줄어들어 공항 도착해 출국심사까지
약 50분 정도 걸린듯하다.
 
  
 
 

2시간 40분 전에 도착했지만 수하물 보낼
것도 없고 바로 수속하니 면세품도 찾고도
시간이 많이 남아 햄버거 먹고 커피 마시고
게이트 앞에서 휴대폰 충전하며 여유
부리다 정시에 탑승이 시작되었다.
 
 
 

 
 

OZ104 인천 나리타 좌석

 

OZ104는 3-3-3 구조로 일본 노선치고
꽤 큰 비행기인데 연식이 꽤 오래되어
보이지만 그래도 관리가 잘 된 느낌이다.
 
얼마 전 3-3열 비행기 타서 그런가
비행기가 엄청 넓어 보이네.
 
 

 
 

도쿄까지 겨우 2시간 30분이긴 하지만
잠이 안 오면 지루한데 모니터가 있어서
좋아하는 예능 프로 보며 가니 금방이다.
 
 
 
 
 
 

후쿠오카 갈 때 이용한 저가항공은
좌석 모니터가 없어 긴 비행시간은
아니어도 좀 심심하긴 하더라.
 
 
 
 
 

2시간 30분이지만 기내식도 나오는데
선택 메뉴는 없고 치킨 덮밥 스타일의
단일 메뉴이다.
 
 
 
.

원래 기내식을 별로 안 좋라 하지만
물 한 모금 안주는 저가항공에 비하면
이거라고 주는 게 어디냐며 기내식도
야무지게 먹어주고
 
 
 
 

 상큼한 과일젤리와 주스로 마무리
 

 



 
 

 앞의 비행기들이 대부분 지연이길래
은근 걱정했는데 다행히 정시 출발에
정시 도착이라니 이번 여행 스타트가 좋다.
 
Good Start !!

 
 
 

 
숙소인 긴자까지 1500엔 저가버스
(1300엔이었는데 그새 올랐네 ㅠㅠ)
타고 편하게 한 번에 GoGo!
 
  
서울보다 확실히 따뜻한 도쿄
초봄 같은 날씨에
3박 4일 도쿄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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