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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하네다 김포 OZ1035 기내식 & 탑승 후기

궁셔리여사 2025. 1. 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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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하네다 김포 OZ1035 후기  "

 

 

 
도쿄에서 돌아올 때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운 좋게 하네다 김포 OZ1035을 이용했다.
 
 OZ1035 HND GMP 

 


 

아시아나 OZ1035 하네다 김포 탑승 후기

 

아시아나 OZ1035 하네다 김포는
20:05분 출발 22: 35 도착이라
살짝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인천이
아니라 김포라서 집까지 40분이면 
가니 그래도 다행이다.
 

게다가 그 어렵다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항공권 예약이라니 시간이 늦어도 그저

감사하다 하고 타야지 ㅎㅎ

 

 

 

 

도쿄 여행 3박 4일 마지막날 체크 아웃하고
캐리어는 호텔에 맡기고 시부야랑 하라주쿠
까지 야무지게 돌아다니다가 호텔이 있는
긴자에서 아사쿠사선 일반 열차를 타고
하네다공항까지 이동했다.

 

 

 

 

 아사쿠사선을 타고 가다

게이큐본선으로 바뀌는데 일본은

특이한 게 열차에 계속 탑승하고

있으면 알아서 바뀌어 간다.

 

 

 

 

하네다공항 아시아나항공 터미널

 
확실히 시내에서 하네다공항이 접근성이
좋아 가깝고 교통비도 550엔으로

오천 원이면 OK!
 

아시아나항공은 하네다공항

제3터미널을 이용한다.

 


 
 

하네다공항

 

일루미네이션에 진심인 도쿄

 

하네다공항의 일루미네이션도

소박하니 이쁘다.

 
 
 
 

하네다공항 도착하니 아시아나 카운터가
아직 오픈 전이라 하네다공항 4층에 있는
에도거리를 구경하러 갔다.

OZ1035 체크인 카운터 오픈은 17:35

 


 
 

하네다공항 에도거리

 

생각보다 별로 볼거리는 없고
그냥 음식점 거리를 옛날 건물
스타일로 장식한 정도
 
 
 
 

저녁을 먹기도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카운터 오픈하면 바로 가서
수속하고 안에서 먹기로.
 
 
 
 
 

하네다공항 아시아나 카운터는 B


20:05분 비행기인데 역시나 한국인들
급하고 빠르다. 
 
카운터 오픈전인데
그새 줄이 길게 늘어섰다.
 




OZ1035 20 35분 출발로
17시 35 체크인 시작인데
 줄이 길어서인지 탑승객이 많아서인지
17시 20분쯤 체크인 시작


 

 

줄이 길었지만 모바일 체크인하고

수하물만 부치는 드롭백 카운터를
2개 오픈해 줄이 금방 줄어서 금방

수속을 마치고 출국장으로 GoGo!

 

아시아나항공 게이트 쪽에는 음식점이

별로 없어 반대편에서 아들이랑 라멘에

우동 한 그릇하고 게이트로 가는데

우리 탑승 게이트인 105는 제일 끝이라

한참 걷는다.

 

 

 

 

 

아시아나항공 OZ1035 하네다 김포 좌석

 

늦은 시간이라 지연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19시 35분 정시에 탑승 시작했다.

 

 OZ1035는 도쿄 올 때 탔던 OZ104보다
작은 2-4-2 구조로 보기에는 더 연식이
있어 보이는데 최근 몇 년 사이에 탔던

비행기 가운데 가장 올드한 기체인 듯 ㅠㅠ


 
 
 
 

 너무 낡아 보여 좌석 모니터가 
작동이 안 되고 그냥 장식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나왔다.
 
 

 
 

키 작은 나에게 너무나 여유로운
아시아나항공 좌석
 
 
 
 
 

오후 8시라 출발 전부터

이미 밖은 깜깜하다.
 
이런 늦은 밤비행기 오랜만이네.
 
 
 

 

 

비행기가 살짝씩 계속 흔들렸지만
기내식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탑승 전 아들이랑 라멘이랑 우동을

먹어서인지 거의 안 먹고 남겼다.
 
메뉴는 소고기 덮밥
계란찜에 와플


 

 

 

  
 

아시아나 OZ1035 하네다 김포 좌석

 

기내식 대충 먹고 예능 프로 보다 보니

김포공항에 도착했는데 착륙할 때 기체가

좀 심하게 흔들려 살짝 긴장했다.

 

비행기를 지금껏 거의 100번도 넘게 타고

다녔는데도 기체 흔들림은 항상 긴장되고

겁나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도쿄 갈 때도 김포 올 때도 모두
정시 출발 정시 도착이라니
요즘처럼 지연이 많은 때 참
흔치 않은 행운이다.
 
 아시아나 OZ1035

하네다 김포

탑승후기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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