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함바그 맛집 - 키와미야 함바그] 텐진 파르코 맛집 추천

「후쿠오카 함바그 맛집- 키와미야 함바그」

-후쿠오카에서 먹어야 할 음식 추천-

 

 

이번 포스팅은

후쿠오카에서 꼭 먹어봐야 할

후쿠오카 함바그 맛집인

'키와미야 함바그'를 포스팅해요.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후쿠오카 함바그를 먹으려고 맛집을

검색하다 알게 된 '키와미야 함바그'는

후쿠오카에 두 군데가 있더라고요.

 

 

텐진 파르코 백화점에  한 군데,

하카타역 근처에 한 군데,

이렇게 두 군데가 있는데 저희는 숙소

근처 파르코 본관 지하 1층에 있는

키와미야 함바그를 갔어요.

 

 

 

 

​

​

[키와미야 함바그 위치]

일본 〒810-0001 Fukuoka, Chūō-ku,

Tenjin, 2-chōme−11−１ 福岡パルコ

파르코 본관 B1F

 

니시테쓰 후쿠오카 역. 지하철 텐진역

도보로 5분/3분 소요.

 

[ 영업 시간 ]

11:00-23:00

 

키와미야 함바그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가 묵었던 숙소인

몬토레 라 스루 호텔에서 이와타야 백화점,

파르코는 도보로 5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여행 내내 매일 들락거린 것 같네요.

 

 

 

​첫날부터 파르코에 갔다가 유명한

키와미야 함바그에 줄이 긴 걸 보고

바로 줄에 합류해서 40분을 기다려

겨우 자리에 앉잤답니다.

​

'후쿠오카 맛집에서 40분이야 기본이죠.' 

 

​한국인 관광객도 꽤 보이고 현지인들도

많이 보였어요. 의자도 하나뿐이라 거의

 서서 기다려야 했지요.

 

 

줄 서서 있으면 직원이 와서 메뉴판을 미리

가져다준 후에 조금 있다 와서 주문을 받아

가기 때문에 자리에 앉으면 주문한 메뉴가

 빨리 나와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키와미야 함바그는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할 때 크게 어려움은 없어요.

  후쿠오카에서 일본어를 1도 못해도

여행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을 듯해요.

 

 

 

 

키와미야 함바그의 시그니처 메뉴인

키와미야 함바그 스테이크의 가격인데,​

 

​S사이즈 120g 단품 880엔 / 세트 1,230엔

M사이즈 150g 단품 1,080엔/세트1,430엔

L사이즈  210g 단품 1,380엔/세트1,730엔

이랍니다.

 

 

괄호(  ) 안의 가격이 세금 포함 가격이고,

단품에 공깃밥, 국, 샐러드 중 원하는 것만

추가해서 드셔도 되고 아니면, 공깃밥과

된장국, 양배추 샐러드에 아이스크림이

나오는 세트로 주문하셔도 되요.

 

 

키와미야 함바그 다른 메뉴도 보세요.

 

 

 

 

 

주문할 때 정할 것은

메인을 함바그든 와규든 고르고,

고기의 중량을 S, M, L 중 고르고,

8가지 소스 중 하나를 고르면 되는데

여러 명이면 소스를 각자 다르게 시켜

여러 개 먹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

 

 

 

드디어 제가 주문한 

키와미야 함바그의 ​시그니처인

키와미야 함바그 스테이크 S사이즈와

고추냉이 소스가 나왔어요.

추가로 샐러드도 주문했고요.

 

 

 

 

​저희는 고추냉이, 매운 소스, 양파소스를

각 각 시켜서 세 가지 모두 먹어 봤는데

저는 고추냉이 소스가 제일 좋더라고요.

 

고추냉이 소스가 기름진 함바그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것 같아요.

 

 

 

 

함바그의 표면만을 구운 상태에서 돌판과

함께 나와서 손님이 직접 구워 먹는 것이 

후쿠오카 함바그의 특징이자 스타일이죠.

 

파 토핑을 싫어하면 주문할 때

파를 빼 달라고 하세요.

 

 

 

 

뜨거운 돌 위에 한입 크기로 잘라

올려 익혀 먹는 재미도 쏠쏠해요.

 

중량을 큰 사이즈로 시키면

중간에 돌판이 다 식어 버려서 익히는데

시간이 걸러요. 그러면 돌판 바꿔달라고

하면 금방 교체해 주더라고요.

​

저는 키와미야 함바그 S사이즈에

샐러드를 추가해서 같이 먹으니 양이

적당하더라구요. 계란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가해셔 드셔도 좋아요.

 

 

​여행 와선 현지 음식을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어봐야 하기 때문에 한 가지 메뉴를 너무 

헤비하게 먹으면 다음 음식을 못 먹으니까ㅋ

​

'여행에선 1일 4식이 기본이 죠...'

 

 

 

 

※ 주 의 ※

고기를 조금씩 떼어 불판에 구울 때

기름이 엄청 튀니 나오는 일회용 앞치마

같은 걸 반드시 꼭 하고 드세요.

먹을 땐 잘 안 보여 모르지만 먹고 나면

기름이 많이 튀어 있어서 놀라요.

​

 

외투는 자리 앉기 전에 직원이 받아서

걸어 주니까 두꺼운 외투는 벋고 드시길

권장해요. 혹시 기름 튀면 외투는 드라이해야

하니까요. 위 사진 왼쪽에 외투 걸어 놓은거

보이시죠?

 

 

서울에서 후쿠오카 함바그 맛있게

먹었는데 역시 후쿠오카에 와서

오리지널로 먹으니 더 맛있네요.

​

 

서울에서 먹었을 땐 맛있었지만

소고기 냄새가 조금 나는 듯 했는데

키와미야 함바그는 고기 누린내가 전혀

안 나고 담백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후쿠오카 여행 중 맛집을 찾고 계시면

키와미야 함바그 강추!

​

 

하카타에도 키와미야 함바그가 있으니

더 가까우신 곳으로 가보세요.

​

 

[키와미야 함바그 하카타점 위치]

2-１ Hakataekichūōgai, Hakata-ku,

Fukuoka, 812-0012 일본

 

[영업시간]

11: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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