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셔리 life
도쿄 야경 명소 _ 비 오는 날 시부야 스카이 본문
비오는 날의 도쿄 시부야 스카이 야경
오랜만에 다시 찾은 도쿄
요즘 핫한 도쿄 야경 명소인
시부야 스카이를 미리 예약했다.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입장권은
미리 쿨룩이나 KKday에서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시간대별 최대 수용 인원이 있어
당일 구매는 sold lout 종종 있음
몇년전만해도 도쿄 야경 하면 도코타워
혹은 무료인 도쿄도청 야경이 대표적인
장소였는데 요즘은 도쿄 야경하면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 있는
시부야 스카이가 제일 유명해진 것 같다.
시부야하면 떠오르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동시신호가 바뀌면 각 방향에서 엄청난
인파들이 동시에 이동하는 모습이 시부야
스카이에서 내려다보면 장관이다.
시부야역에서 하치코 개찰구로
나와 조금만 가면 시부야 스카이가
있는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가
우뚝 서 있어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다.
https://goo.gl/maps/STUWtS9X3kxoPZFNA
시부야 스카이 · 일본 〒150-6145 Tokyo, Shibuya City, Shibuya, 2 Chome−24−番 14階・45階・46階・屋上 Shibuy
★★★★★ · 전망대
www.google.com
시부야 스카이로 가려면
일단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4층에서 내려서 시부야 스카이로
가는 전용 엘리베이터로 갈아탄다.
우리는 저녁 6시를 예약했는데 하필
5시쯤부터 비가 오는 게 아닌가.
맨 위 옥상 전망대는 비가 와서 개방을
안 하고 통유리로 된 실내 전망대만
이용할 수 있다는데 뭐 어쩔 수 없지.
시부야 스카이 노을도 정말 멋지던데
비가 와서 노을도 못 보고 여기저기 바닥에
앉아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맑은 날에는 시부야 스카이 옥상 전망대에
올라가 위 사진처럼 같은 탁 트인 뷰를 볼 수
있지만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부는 날에는
옥상 전망대를 개방하지 않기 때문에 실내
통유리로 된 전망대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시부야 스카이에서
후지산, 도쿄 스카이트리, 롯폰기 힐즈 등
도쿄 주요 명소들도 한눈에 보인다는데
비가 와서 망했네.
환하다 해가 지니 그나마 불빛이 빛나는
야경이 멋진데 비가 제법 내려 유리창에
빗방울이 흘러 사진들도 별로다.
비가 좀 잦아들기는 했는데 옥상전망대
탁 트인 뷰를 볼 수 없어 아쉬웠다.
아쉽지만 실내에서라도 시부야 야경
배경으로 사진들 찍느라 사진 멋지게
나오는 스팟에는 웨이팅도 있다.
그나마 이게 가장 깨끗하게 나온
사진인데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고
야경이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아
실망했지만 날씨를 내가 조절할 수
없으니 이걸로 만족해야지.
시부야 스카이에서 내려와
메가 돈키호테 털러 가서 한참
쇼핑하고 나오니 비가 그쳤다.
비가 내려도 흐려도
여전히 화려한 시부야 밤거리
시부야 스카이가 있는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빌딩이
어디에서 보아도 우뚝 솟아있어
시부야 랜드마크네.
비 오는날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2% 아쉬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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