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박2일 여행 알차게 다녀오기

부산 1박2일 여행 후기
 
 

 지난겨울 비행기며 호텔 갑자기 예약해
부산 1박 2일 여행을 알차게 다녀왔다.
  
♡♡♡♡♡

 

1박2일 부산여행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때로는 이렇게 갑자기 떠나는
여행도 재미있으니까.
 
 
 
 

한동안 코로나로 발 묶여 쌓인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일본이며 부산 갈 때 열심히
사용하는 중인데 이번에도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해서 알뜰하게 다녀왔다.
 
KTX 타고 가면 부산역이 이동에 더 편하긴 
하지만 요즘 KTX 요금 장난 아니라 공짜로
비행기 타고 가는 걸로.
 

 

  
 

집에서 차로 김포공항까지 가서
비행기 타고 김해공항 도착해서
또 전철 타고 부산 시내로 갔더니
입맛도 없고 뭔가 매콤한 게 당겨
첫 끼는 부산 밀면으로.
 
 교통수단을 총 동원한 여행이네
 
 

 
 

위치좋은 부산 해운대 숙소 추천

 
이번 숙소도 역시 부산 올 때마다
애용하는 해운대 앞 신라스테이
 
가성비도 좋고 해운대 바로 앞에 있어
아침이고 밤이고 아무 때나 걸어가서
해운대 앞바다를 실컷 즐길 수 있다는.
 
 
 
 

 

부산에 송정 앞바다도 있고
영도도 있고 광안리도 있고
바닷가가 많지만 나의 원픽은
역시나 해운대 !
 
해가 져서 해운대에 나가니 화려한 
불빛에 더 멋진 풍경이다.



 

부산 1박2일 해운대

 
아침에 가도

낮에 가도

밤에 가도

언제 봐도 좋은 해운대 
야경이 멋지다.

 

 
 
 

해운대 산책하고
늦은 저녁을 먹으러
해운대 돼지국밥 맛집이라는
할매집으로 고고!
 
 
 
 
 

해운대 돼지국밥 맛집 - 할매집

 
얇은 삼겹살 위에 달콤 새콤한
파무침이 너무 잘 어울린다.
 
부산 왔으니 돼지국밥도 먹어줘야지
깔끔한 할매집 돼지국밥 한 그릇

clear!
 
 
 
  
 

너무 배가 불러 산책하며
해운대 근처 시장도 구경하고
 
 
 
 

부산 여행 가볼만한곳 - 해리단길

 
걸어 걸어 부산 핫플인 해리단길도
갔는데 전에 낮에만 와봤던 해리단길
밤에 오니 더 이쁘고 분위기 있다.
 

 
 

부산 마린시티 야경

 
해운대 숙소 쪽으로 다시 왔는데
서울보다 훨씬 따뜻하고 밤이지만
안 추워서 걷기에도 좋아 운동 삼아 
마린시티까지 산책했다.
 
 
 
 
 

부산여행 가볼만한곳 - 마린시티

 
부산에 왔는데 마린시티도 한번
들러야지
 
언제 봐도 멋진 마린시티 야경
 
엄청 걸은 덕분에 소화시키고

다리 운동도 빡세게 하고
밤에 꿀잠 기절각 예약이다.
 
 
 
 
 

꿀잠 자고 다음날 날씨도 너무 맑고
화창해 일어나고 간단히 아침 먹고
해운대 앞바다로 달려갔다.
  
 
 
 

다시 서울 올라가면 언제 또 오겠냐
싶어 해운대 앞바다를 실컷 보고 가야지
 

 

 

호텔 체크아웃하고 저녁 비행기라서
짐은 호텔에 맡겨놓고 부산에서 아직
안 가본 기장에 있는 해동용궁사로 
GoGo !
 
 
  

 

바다 바로 옆에 있는 절인데
엄청 큰 대왕불상이 재미있네.

주말이라 관광객이 엄청 많았는데
뭔가 오래된 엄숙한 사찰 느낌보다는
유명한 관광지에 온 너낌이랄까.
 

 
 

해운대 원조할매국밥

 
해동용궁사 둘러보고 다시 해운대로
돌아오니 바닷가에 오래 있어서인지
몸이 추워 뜨끈한 국물이 생각났다.
 
이럴 땐 국밥이 최고지!
 

  
 

해운대 원조할매국밥

 

남편이 부산 학회 왔을 때 맛나게
먹었다던 원조할매국밥집에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이 정말 맛있었다.
 
온라인으로 주문도 가능해 명함 받아와
집에서 주문해서도 먹었는데 매장에서
먹는 것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국물이
내 스타일이라 맛나다.
 
 
 
 

점심 먹고는 역시나 부산여행에
한 번은 들리는 블랙업 커피에
소금커피를 마시러 갔다.
 
맛난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우면서
단짠의 크림이 올라간 매력적인 커피
 
 
 
 

부산 1박2일

 
커피도 마셨으니 이제 서울 가는
비행기 타러 공항으로 가야 할 시간

 갑자기 온 1박 2일 부산여행
무계획으로 왔지만 너무 알차게 보낸
시간이었네.
 

 

 

그리구

신라스테이 프로모션이라고

여러 컬러 가운데 고민해서 고른

테디베어 그레이 너무 귀엽다.

 

- BYE BUS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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