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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카페거리 벚꽃구경 봄나들이

궁셔리여사 2024. 4. 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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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카페거리 벚꽃 구경 봄나들이

 

 

 

올해는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었지만

주말 오후 별내 카페거리에 갔더니 벚꽃

만발한 카페거리에는 봄향기가 가득했다.

 

♡ ♡ ♡ ♡ ♡

 

별내 카페거리 벚꽃

 

 

지난가을 단풍철에 가고 오랜만에 

찾은 별내 카페거리

 

없어진 카페도 있고

새로 생긴 카페도 있네.

 

 

 

 

 

요즘 낮에 기온이 꽤 올라서인지

카페 내부보다는 야외 테이블에

손님들이 꽤 많다.

 

 

 

 

투썸플레이스 앞 벚꽃이 유난히

풍성해 주변히 다 환해지는 기분이다.

 

 

 

 

별내 카페거리 벚꽃

 

활짝 핀 벚꽃 아래 테이블마다

손님이 많아 자리 찾기가 힘드네.

 

투썸 플레이스 옆에는 못 보던

카페가 생겼는데 '빵에갸또'라는

예쁜 곳도 보인다.

 

 

 

 

별내 카페거리 벚꽃 구경

 

해가 길어져 6시가 넘었는데

아직 날이 밝아 조명이 빛을

못 발하네.

 

 

 

 

 

용암천 양쪽으로 수국 LED조명이

어두워져 불 켜지면 정말 예쁜데

환할 때 보니 그냥 흰 꽃 같는다.

 

 

 

 

 

커피 마시기는 너무 늦고

이른 저녁을 먹으려고

쿠마키친이랑 포호아를 놓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손님이 많은

포호아 베트남 쌀국숫집으로 픽!

 

 

쌀국수랑 볶음밥으로 저녁을

먹었는데 맛은 그냥 soso

다음에는 쿠마키친에 가야지

 

 

 

 

토요일 저녁이라 산책 나온 인근 아파트

주민들도 많고 데이트 커플도 보이고

여유 있는 주말 오후 모습이 한가롭다.

 

 

 

 

벚꽃 피니 환한 느낌이라

해가 저물어가는데도 주변이

환한 느낌이라 약간 몽환적인 

느낌적인 느낌!

 

 

 

 

 

이 핑크색 카페 바로 옆에 탐스런 벚꽃이

만발했는데 핑크색 카페 외관이랑 벚꽃이

너무나 찰떡이라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네.

 

 

 

 

 

용암천 산책로에는 운동하는 

사람들도 보이는데 여름밤에

오면 걷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위 사진은 작년 여름 저녁에 왔을 때

수국 조명 불켜진 모습인데 넘 이쁘다.

 

양수리 시장까지 갔다 와서인지

수국 조명에 불 켜질 때까지 기다리기

너무 피곤해서 아쉽지만 오늘은 이만

집으로 고고씽

 

 

 

 

 

별내 카페거리 벚꽃 나들이

 

늦게 핀 벚꽃 실컷 보게

비가 안 와야 할 텐데...

 

 

별내 카페거리 벚꽃 봄나들이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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