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셔리 life
도쿄 신주쿠 카페 알리야 _ 프렌치토스트 맛집 본문
" 도쿄 신주쿠 카페 알리야 "
도쿄 여행 2일 차는 신주쿠에 있는
프렌치토스트 맛집이라는 카페
알리야에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 Cafe AALIYA "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 건너편에 있는
카페 알리야는 지하에 있는 오래된
커피 전문점으로 두툼한 프렌치토스트가
맛있기로 유명하길래 둘째 날 첫 식사는
알리야에서 프렌치토스트로.
알리야는 신주쿠의 랜드마크인
이세탄 백화점에서 대각선으로 건너
조금만 가면 있다.
신주쿠 산초메역에서 내리면
도보 2-3분 거리
[ 신주쿠 카페 알리야 ]
일본 〒160-0022 Tokyo, Shinjuku City,
Shinjuku, 3 chrome−1−17 ビル山本B1F
영업시간
월-금 09:00-20:30
토-일 09:00-21:00
https://maps.app.goo.gl/UAkR7EVoEJ9pCkb79
카페 알리야는 9시 오픈인데 오픈 시간에
오히려 아침 식사 손님들이 많을 것 같아
10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밖에까지 줄을
서지는 않아 좋아하며 계단을 내려갔다.
역시나 웨이팅이 조금 있었지만
금방 자리가 나서 입장할 수 있었다.
오래된 커피 전문점이라더니
역시 클래식한 분위기에 화이트
셔츠를 입은 직원들이 엄청 바쁘게
움직이는데 모두 프렌치토스트를
먹으러 온 손님들이다.
공간이 아주 넓지는 않지만 테이블이
꽤 많았고 우리는 바석에 앉았는데
커피 내리는 모습이 정면에 보여
토스트 기다리는데 덜 지루했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QR코드
스캔해서 주문하면 된다.
커피 내리는 모습도 구경하고
프렌치토스트를 한쪽에서 계속
굽는데 빵이 엄청 두툼하다.
주문한 커피와 프렌치토스트 세트
프렌치토스트 2조각인데 정말
두툼해서 든든하고 토스트 자체가
단맛이 있어서 굳이 뭘 뿌리거나
하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맛있다.
커피는 잔에 따라서 세팅하고 토스트
기다리느라 살짝 식어서인지 조큼
아쉬운 느낌인데 토스트랑 커피는
안 어울릴 수 없지.
토스트가 두께 때문인지 꽤나
쫀득하면서 부드러워서 집에서
가끔 해 먹는 프렌치토스트랑
차원이 다르다.
나는 따뜻한 커피세트
아들은 아이스커피세트
달달한 프렌치토스트와 커피로
당충전 카페인 충전하고 나니 잠이
확 깨고 눈이 번쩍 뜨이는 느낌이
들어 산뜻하게 도쿄 2일 차 스타트!!!
다 먹고 나오니 그새 줄이 길어졌다.
역시 타이밍이 중요하다.
서울의 세련된 카페랑은 또 다른
매력의 도쿄 신주쿠 카페 일리야
오래된 일본 커피 전문점의 갬성을
느끼면서 쫀득하고 달달하고 든든한
알리야만의 프렌치토스트를 맛볼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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