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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셔리 life
아시아나 OZ101 나리타 인천 후기 짧은 도쿄 주말여행 마치고 서울로 오는 나리타-인천 비행편은 아시아나 OZ101로 나리타공항에서 13:20 출발이었다. 늦은 비행기가 없어서 13:20분 비행기를 예약했더니 그냥 편의점 만찬으로 아침을 먹고 에어비앤비숙소를 나서야했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들어올 때는 도쿄역까지 1300엔 버스로 아주 편하게 와서 나리타 공항 갈 때도 역시 도쿄역에서 1300엔 버스를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갔다. 도쿄역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 타고 65분인가 걸리는데 1300엔 버스도 도로가 안 막혀서 70분 정도 걸려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으니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아주 가성비 좋은 선택이었다. 일요일이지만 11시 30분쯤 도착하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나리타공항이 차분하니 조용하..
도쿄 빈티지 감성 동네 코엔지 산책하기 이번 도쿄 여행은 빈티지 감성으로 가득한 '코엔지'라는 동네에 에어비앤비 예약했다. 코엔지라는 동네는 신주쿠에서 서쪽으로 조금 더 가면 있는 예쁜 동네로 빈티지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한가하고 아기자기한 동네로 빈티지 마니아들에겐 핫플이다. 일본 도쿄나 오사카 후쿠오카 등 여러 도시를 여행하다보니 유면 한 관광지나 번화하고 화려한 도심도 물론 좋지만 일본 감성 물씬 풍기는 동네를 찾게 된다. 이곳 코엔지가 요즘 한 달 살기 하기 좋은 동네로 인기라는데 왜 그럴까! 코엔지역은 주오선과 소부선이 지나서 도쿄역에서 주오선 (쾌속)을 타니 6개 정류장을 지나 20분이면 코엔지역에 도착한다. 신주쿠에서 주오선을 타면 나카노역 바로 다음이 코엔지라 6분이면 도착해서 이동 하기에..
시부야에서 오모테산도까지 걸어서 시부야에서 점심에 함바그를 먹고 걸어서 캣스트리트 지나 오모테산도 힐즈를 거쳐 하라주쿠까지 산책을 했다. 요즘 구글지도만 있음 세계 어디를 가도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사실 도쿄 사람 많이 모이는 곳에서 가끔 구글지도가 버벅거리니 먼저 대충 굵직한 포인트 방향을 봐두고 걷는 걸 추천한다. 시부야 미야시타 공원을 보고 내려와 옆으로 걷다 보면 캣스트리트로 가는 길로 연결된다. 도쿄 캣스트리트는 도쿄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거리 중의 하나로 캣스트리트를 가로지르는 오모테산도를 기준으로 동과 서로 나뉜다. 완만하게 굽은 길을 따라 저층 건물이 길게 들어서 한적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젊은 디자이너들이 감각적으로 꾸민 숍이 많아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도 하고 산책과 쇼핑을 동시에..
비오는 날의 도쿄 시부야 스카이 야경 오랜만에 다시 찾은 도쿄 요즘 핫한 도쿄 야경 명소인 시부야 스카이를 미리 예약했다.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입장권은 미리 쿨룩이나 KKday에서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시간대별 최대 수용 인원이 있어 당일 구매는 sold lout 종종 있음 몇년전만해도 도쿄 야경 하면 도코타워 혹은 무료인 도쿄도청 야경이 대표적인 장소였는데 요즘은 도쿄 야경하면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 있는 시부야 스카이가 제일 유명해진 것 같다. 시부야하면 떠오르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동시신호가 바뀌면 각 방향에서 엄청난 인파들이 동시에 이동하는 모습이 시부야 스카이에서 내려다보면 장관이다. 시부야역에서 하치코 개찰구로 나와 조금만 가면 시부야 스카이가 있는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가 우뚝..
도쿄 시부야 미야시타 공원 옥상정원 도쿄 가면 꼭 들리는 시부야에 갔다 미야시타 공원 옥상정원에 들렸다. ' SHIBUYA MIYASHITA PARK ' 도쿄 시부야에 있는 미야시타 공원은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시부야 스카이가 있는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건너편에 있다. [ 시부야 미야시타 공원 ] 6 Chome-20-10 Jingumae, Shibuya City, Tokyo 150-0001 시부야 미야시타 공원 · 6 Chome-20-10 Jingumae, Shibuya City, Tokyo 150-0001 일본 ★★★★☆ · 쇼핑몰 www.google.com #도쿄시부야가볼만한곳 #미야시타 도쿄 시부야에서 가볼만한곳 하면 보통은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나 멋진 야경으로 유명..
도쿄 트레블월렛 카드 ATM 인출하기 몇 년 만에 떠나는 일본 도쿄 여행을 위해 출국 전 미리 트레블월렛 카드를 발급받아 엔화 환율 좋을 때 충전해서 출발했다. 트레블웰렛 카드 해외여행에 필수! 엔화 현금을 아주 조금만 가지고 갔더니 일본은 아직 현금이 필요한 곳도 있고 나리타공항에서 1300엔 버스 티켓을 현금을 주고 3인을 샀더니 현금을 조금 더 인출해야겠더라. 공항버스 타고 도쿄역 도착하자 마자 트레블월렛 카드로 현금 인출할 ATM 기기부터 찾았다. 트레블월렛 카드 수수료 없이 인출할 AEON BANK ATM을 구글 지도에서 검색하면서 가는데 도쿄역 지하에서 핑크색 ATM을 만났다. 트레블월렛 카드로 ATM에서 현금 인출 시 AEON BANK ATM이나 MINI STOP ATM이 수수료 없이 인출 ..
히루가오 in 도쿄역 라멘스트리트 시오 라멘집 나리타공항에서 버스 타고 도쿄역에 내려 지하 도쿄역1번가의 '라멘스트리트'에서 점심으로 라멘을 먹기로 했다. 도쿄역은 워낙 복잡한데 버스에서 내려 도쿄역 지하로 가니 정말 사람이 많다. 도쿄역 라멘스트리트는 도쿄의 인기있는 라멘집들이 집결된 곳으로 라멘 러버라면 도쿄오면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https://goo.gl/maps/hKuKNmjgtoeiszd26 도쿄 라멘 스트리트 · 일본 〒100-0005 Tokyo, Chiyoda City, Marunouchi, 1 Chome−9−1 東京駅一番街 B1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이정표를 잘 보고 가면 찾는 게 어렵지는 않다. ※ 도쿄역 라멘스트리트 위치 ※ 도쿄역에서 내린..
아시아나 OZ102 인천 나리타 탑승 후기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급 예약한 도쿄행 항공권으로 짧고 굵은 우리 가족 2박 3일 도쿄 여행이 시작되었다. 예약한 비행기는 인천 - 도쿄 나리타 아시아나 OZ102로 오전 9시 출발 집에서 새벽 일찍 출발해야는데 공항 리무진 버스나 공항 열차보다는 차로 인천공항까지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인천공항까지 차로 갔다.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1일 9,000원이라 3일이면 27,000원이니 가족여행에는 공항까지 차로 이동하는 게 경제적이다. (기름값에 통행료를 더해도 더 저렴) 인천공항 2 터미널은 1 터미널보다 좀 더 먼데 아시아나항공은 1 터미널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새벽 시간에는 20-30분 더 자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새벽 비행기 타 본 사람들은 잘 알듯하다. 이른..
양평 나들이 가볼만한곳 어디? 얼마 전 주말에 다녀온 양평 나들이 봄기운이 가득해 더 즐거운 나들이였다. 이른 봄바람이 아직은 쌀쌀했지만 산이 초록색으로 어느새 변해 눈이 즐거운데 꽃까지 섞여서 더 이쁘다. 불과 10일 전이랑 너무 다른 풍경에 그냥 기분이 더 좋아지고 설레네. 딱히 목적지를 정해두지 않아도 그냥 양평쪽으로 드라이브 삼아 가는 것만으로 설레는 기분 좋은 날씨였다. 모처럼 맑은 날씨에 주말 나들이 가는 차량이 꽤 많지만 봄기운이 가득한 도로에서 조금 막혀도 눈이 즐거워서인지 음악 크게 틀고 가다 보니 어느새 양평에 가까워졌다. #양평나들이 #스타벅스더양평 양평 나들이 데이트 코스 가장 먼저 들린 곳은 양평의 핫플로 자리 잡은 스타벅스 더양평 작년 겨울쯤에도 한 번 들렀다 사람이 너무 많아 ..
우이천 벚꽃 축제 가볼까 ? 우이천 벚꽃 축제가 열리는 우이천에 어제 저녁에 산책 삼아 잠깐 다녀왔다. 올해는 평년보다 벚꽃이 14일이나 빨리 피기도 했고 엊그제 비소식에 활짝 피었던 벚꽃이 다 떨어져 안타깝게도 벚꽃 없는 우이천 벚꽃축제가 될 것 같다. 우이천 벚꽃축제는 4월 8일부터인데 4월 7일 어제 저녁에는 강북 페스타 개막 공연이 있어 갑작스런 추운 날씨에도 우이천변에 사람들이 꽤 많았다. 어제 4월 7일에는 19:00-21:00에 공식행사와 축하공연이 있었는데 가수 10CM, 레인보우노트와 고갱 등 가수들의 공연이 있었다. [우이천 벚꽃축제 가는법 ] 우이천 벚꽃축제에는 우이천 주변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편하다. 지하철 수유역 8번 출구 혹은 쌍문역 2번 ..